매혹적인 목소리를 전국을 매료시켰던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과거 한 사주풀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0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올 마이티tv’의 사주풀이 방송에서 이선균은 수갑을 차게 될 것이라는 무속인의 예언을 받았습니다.



이선균은 1975년 3월 2일생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해당 사주를 본 무속인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볼 때 이분, 왜 수갑찬 것이 보이냐”라며 “이 분, 한 번 구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선균에게 “자기 의지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라며 수갑을 차는 이유를 밝히면서 그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무속인은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아침에 까먹지 마라.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 특히 10월을 조심해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무속인은 “갑자기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자신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한편, 무속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는 20일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선균의 사주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선균 사주 풀이 내용을 두고 일부 누리꾼이 영상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유튜브 채널 측에서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 측에 의하면 지난 20일 “3년 전 촬영한 해당 영상의 이슈로 선생님을 찾아뵙고 현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했다” 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소문한 결과, 선생님께서는 2년 전쯤 건강이 안 좋아져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얻었다”라며 조작 논란을 불식시켰습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3년 전에 이렇게 맞히다니 정말 용하시다”, “생활고에 건강 악화로 돌아가셨다니 마음 아프다”, “수갑+마약+10월 대박. 용한 분이 단명하셨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이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은 이선균이 L씨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이선균의 소속사 측은 아직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선균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공항대교에서 벌어지는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선균의 과거 사주 방송과 최근 연예계 파문 사이의 연결고리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그의 이목은 다시 한번 연예계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의 추후 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