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에 음료 바구니 놔뒀더니” 아무도 안 보는데 CCTV 향해 ‘꾸벅’ 인사하는 택배기사, 그 이유는…

택배를 받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반품 사례까지 감안을 해본다면 택배 기사들의 업무는 정말로 힘이 들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최근 택배기사의 훈훈한 인정미 넘치는 행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빌라에 살고 있는 ‘서씨’는 최근 택배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관 CCTV를 돌려보다 뜻밖의 장면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는데요.

한 택배기사가 CCTV를 향해 의외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고생하는 택배 기사님들을 위해 현관문 앞에 작은 간식 바구니를 마련해 두었다는 집주인분은 과연 어떤 사연 있었길래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일까요?

예상못한 택배기사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대구 달서구 한 빌라 4층에 살고 있는 서씨는 택배기사들을 위해 간식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택배 물량이 늘어난 데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까지 없어 택배기사들이 고생하는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었는데요.

간식 바구니를 만든 지는 1년이 넘었다는 서씨는 바구니 안에는 매일 음료와 빵, 과자 등을 가득 채워놨습니다.

벽면에는 ‘배송기사님,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드세요’라고는 글도 붙였습니다.

​최근 서씨는 택배 소리를 듣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현관 CCTV를 보다가 놀랐고. CCTV 화면으로 본 택배기사가 음료를 하나 집어 들더니 고개 숙여 인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서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택배기사가 문 앞에 택배를 배송한 뒤 바구니에서 음료를 집어들고 현관문 쪽으로 몸을 돌려 인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서씨는  “작은 것에도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고 가시는 모습에 내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씨와 택배기사의 사연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집주인의 배려와 기사님의 감사하는 마음이 보기 좋다” “두분 다 아름답다. 감동이다”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 등의 반응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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