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도 모르는 숨은 서비스” 전국민 대부분이 모르는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꿀서비스 8가지

우체국 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  등기나 소포 등 우편사업과 예금사업, 보험사업 정도만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이 외에도 정말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지만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에서  시행하는 8가지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조금 배달 서비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이기가 힘들어진 요즘, 경조사를 일일이 챙기기가 어려운데요. 우체국은 ‘경조금 배달 서비스’로 경조금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가지 못해도 경조금을 우체국을 이용하여 송금이나 전화번호, 주소를 이용해 송금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주소 송금 시 경조사에 맞는 봉투에 담아서 전달된다고 하는데요. 주소 송금은 1회 최대 200만 원, 1일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전화번호 송금은 1일 최대 3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합니다.

우체국 희망 장학금

2021년까지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등 12,000여 명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127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 2022년부터는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힉중인 학생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가정 중 작년 학년  성적에 대한 최소 자격요건을 충족된다면 우체국 공익재단에 최종 선정됩니다. 

부모님 용돈 배달 서비스

지정한 사람에게 현금배달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역 어디든 제한 없으며 집배원이 직접 부모님께 용돈을 배달하기 때문에 노인 돌봄의 효과도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자녀들이 매월 용돈을 자택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서비스이며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섬, 삼간 지역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결혼식장, 장례식장 같이 일시적인 장소는 배달이 불가합니다.

  • 신청방법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 우편 > 부가서비스 > 현금 배달 메뉴> 신청
    (비가입 회원이시거나 계좌번호 없이도 무통장 입금으로 가능)
  • 송금 수수료
    송금은 10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10만원 송금 시 4,100원, 100만 원 송금 시 13,100원이 부담됩니다.

계좌이체 수수료가 다소 부담되지만 나이 드신 부모님들은 아무래도 카드보단 현금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쯤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 멘토링 지원

우체국은 장애부모를 둔 아동들에게 학교 및 일상생활, 건강 및 위생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지원과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심리,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지원하며,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이 1:1 멘토링을 통해 장애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주 1회 방문하여 고민상담, 학습지원을 비롯한 문화생활 전반적인 것들도 도와주는 멘토링 사업을 시행합니다.

핸드폰 습득 신고시 문화상품권

핸드폰을 습득하셨을 경우 우체국으로 가져다주면 핸드폰의 출시 연도에 따라 신형폰은 최대 만원의 문화상품권, 구형폰은 오천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분실물을 주워서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가져다주면 경찰서에 가져다준다면 지구대에서 ‘LOST112’에 올려놓고 분실물 주인을 찾아 준다고 합니다.

e-그린우편

e-그린우편은 문서 파일을 우편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문서 파일을 인터넷에 올리면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제작하여 배달합니다.

대량 발송이 필요한 우편물을 보낼 때 유용하며, 송달기간은 최소 1일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이동, 접수 등 유통 비용이 최소화돼서 편리합니다. 우체국에 직접 갈 필요 없이 일일이 봉투에 우편을 붙이지 않고 PC로 문서를 작성 후 신청만 하면 배달이 됩니다.

무의탁환자 야간간병 지원

무의탁환자 야간 간병 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장년 여성 및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간병 및 정서서비스입니다. 이는 일자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 되는 의료복지사업입니다. 

무료보험

  1. 우체국 저소득 장애인 암보험
    매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자애인에게 우체국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2. 무배당 만원의 행복보험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만원의 행복 보험입니다. 1년 만기 경우(연) 만원 3년 만기 경우(연) 3만 원 보험료만 내면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납입해 주고 만기 시 납입보혐료 100% 환급해 주는 보험입니다.

긴급 생계비 지원 서비스

보건복지부의 긴급 생계비 지원과 별도로 우체국과 지자체 희망 지원단이 함께 하는 제도입니다. 긴급 생계비 지원 서비스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시군 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문의하시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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