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도 하루 종일 피곤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다들 수면의 질이 문제라는 것도 아실 텐데요. 그런데 잠을 잘 자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원론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햇빛을 많이 쬐거나 자기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온수로 샤워 등 이러한 방법으로 도움이 될 순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못합니다.
그런데 특수부대 네이비 씰에서 사용하는 2분만에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효과는 100%이니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해파리 수면법이란?

이 수면법은 미 육군들이 수면부족으로 작전을 실패하자 연구개발을 통해 밝혀낸 과학적인 수면방법입니다. 성공이 무료 96%를 자랑하고 미군 네이비 실 같은 특수부대와 하버드 수면센터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으로 더 놀라운 사실은 옆에서 총소리가 들리거나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려도 실험자 98%가 꿀잠을 자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해파리 수면방법
1. 반드시 불을 끄고 방안을 어둡게 합니다.
2.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천천히 복식호흡을 합니다.
3. 얼굴의 근육들 혀,탁,눈 주의 근육들을 모드 이완시켜야 합니다
이완이라는 말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술에 취한 것처럼 온몸을 쭉 늘어트려야 합니다.
4. 목,어깨,팔,손,허벅지,다리,종아리, 발 순으로 하나씩 집중하면서 이완시킵니다.
마치 침대에 파묻히는 느낌으로 힘을 빼주시면 됩니다.
5. 이때 중요한건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6. 잡다한 생각이 난다면 맑은 숲 속을 생각하거나 깜깜한 어두운 방안에 누웠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복식호흡으로 깊고 천천히 쉬고 얼굴, 팔, 다리 등 힘을 죽 빼줍니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20초 동안 명상으로 생각을 비웁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단 한 번만에 수면에 들도록 해주지는 않습니다. 미군과 하버드 수면센터는 이 수면방법을 6주 동안 연습하면 10분 안에는 무조건 꿀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해군 비행학교 예비 조종사들을 ‘휴식 그룹’과 대조군인 ‘일반 그룹’ 두 가지로 나눠 실험한 결과 정신 육체 테스트에서 휴식을 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6주간의 반복 훈련을 진행한 뒤 실험군의 96%가 2분 내 수면 상태가 되었고 카페인이 든 커피를 섭취하거나 기관총과 포성과같은 시뮬레이션 소음에도 수면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효과가 없다면?
그런데 이 수면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코를 골거나 무호흡증이거나 수면 패턴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는 효과를 보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런타스팁 슬립베터’ . ‘달팽이 수면’ 어플이 있습니다. 이런 어플들은 얼마나 뒤척이는지 코를 고는지 확인해주는 어플인데 소리로 측정하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수면장애로 고통스러우신 분들은 수면검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검사비가 70만 원 정도 되는데 실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무료나 다름없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