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예비 여경이 실습 첫날부터 상습 절도범 잡고 자살 시도하는 독거노인 목숨까지 구해낸 기막힌 행동

한 여성 경찰 실습생인 유소정 순경은 출근 첫날부터 경찰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놀랄 만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지난 3일, 장승포지구대로 처음 출근한 유소정 실습생은 상습 절도범을 검거했고, 극단적인 선택 시도자까지 구조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유 순경은 신고받은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인물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녀의 영리한 판단과 빠른 행동 덕분에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유 순경은 112 신고 내용가 CCTV에 찍힌 A씨의 인상을 미리 숙지하고 예의주시함으로써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에 더해, 같은 날 오후에는 수면제를 복용해 극단 선택을 시도한  70대 노인을 구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유 순경의 최초 신고 당시, 주소지와 다른 곳에 있는 노인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지만, 휴대폰 위치 추척과  수소문 등을 통해 거주지를 찾아내 신속히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인계했습니다.

다행히 골든타임을 맞추어 노인의 의식도 회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노인은 의식을 회복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유 순경은 아직 실습생 신분이지만, 이미 경찰 본연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훌륭한 업무 능력과 판단력은 경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경찰의 역할을 부각시킵니다. 유소정 순경과 같은 우수한 경찰 실습생들의 등장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줍니다.

이렇게 용기와 열정으로 활동하는 경찰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유소정 실습생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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