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한국인 딸이 너무 두려워요…” 미국 최고 헐리우드 여배우가 한국인 딸을 입양한 놀라운 ‘진실’이 알려지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금발을 지닌 이 미국 여성은 뛰어난 미모가 눈에 띕니다. 하지만 그녀가 애지중지하며 데리고 있는 갓난아이는 자세히 보니 동양인 아이로 보이는데요.

금발의 여성은 미국 최고의 할리우드 여배우로 이 여성의 일거수투족은 파파라치에 의해 감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녀는 미국에서 인기가 절정에 이른 할리우드스타라는 반증이기도 한데요.

이런 미국의 헐리웃 여배우가 한국인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녀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중 자신이 입양한 한국인 딸아이가 두려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 그녀가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충격적인 이유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한국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그녀는 왜 한국인 아이를 입양했으며 그 아이가 두려웠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친한파 배우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원포 더 머니’의 한국 개봉일에 맞춰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팬들은 그녀에게 김서린이라는 한국식 이름까지 지어졌는데요. 그녀도 한국의 팬들이 지어준 김서린이라는 이름을 공식 sns에서 언급하는 등 팬들에게 화답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한국 사랑은 단순히 보여주기식이나 영화 개봉 등의 비즈니스적인 감정이 아닌 진심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한국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에 이릅니다. 

보통 한국에서 미국이나 해외로 입양되는 경우, 입양될 아이가 고아인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으로 입양 자격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국토안보부 소속인 이민기화국에 이민 청원서를 접수할 때 입양아의 나이가 반드시 16세 미만이어야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한국의 아이들이 미국으로 입양되는 케이스는 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을 때 서면으로 절대 반복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아이의 이민과 입양을 허락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 조건의 아이를 만났다고 해도 한국에서의 입양 이민청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미국 시민권자와 그의 배우자에 대한 조건도 존재하는데요.

부부의 나이 차이가 15년 이하여야되고 부부의 나이가 25세 이상이며 45세 미만이어야 하며 결혼을 한지는 3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는 입양된 아이를 포함하여 5명 이하여야 합니다. 즉, 미국에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입양되는 아이와 입양하는 부모도 꽤나 까다로운 자격 조건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모든 조건들이 부합된다고 하면 미국 내에서 입양 수속을 마치고 양부모는 아이가 거주할 지역의 입양 전 필요한 제반 절차들을 반드시 밟아야 합니다.


입양될 고아를 위해 이민청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양부모 모두 한국에 있다면 이민청원 와 그 외에 보충 서류는 미국 대사관 이민국으로 제출을 해야 하죠.

특히 해외로의 입양은 절차와 조건이 까다로운 편인데요.  캐서린 헤이글은  이와 같은 절차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한국 아이를 입양하는 것을 하루 이틀 혹은 몇 달 단기간에 결정한 일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인 ‘조쉬 켈리‘입니다.


캐서린이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저 남자는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다고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아이를 입양한 결정적 이유

캐서린이 조쉬와 연애를 하던 시절, “자신에게는 한국에서 입양된 언니가 있고 언니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매우 크다.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때 남편 조쉬는 자신도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당신과 결혼하면 한국인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녀에게 있어서 한국이라는 매개체는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존재였던 것입니다.

그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 중 자신이 조쉬와 결혼을 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 위함이 컸다는 충격적인 발언도 하게 되는데요.

물론,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한국에서 딸아이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고 그중에서 입양하려는 부부의 나이 차이가 15년 이하여야 하는 점과 부부의 나이가 25세 이상이며 45세 미만이어야 하는 점, 그리고 결혼을 한지는 3년 이상이 되어야만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할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소 결혼을 빨리 진행시킨 부분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캐서린이 입양을 결심했을 때는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라고 합니다.  캐서린의 부모님은 캐서린이 어렸을 때 언니인 ‘메그’를 한국에서 입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딸 아이를 입양했다고 해서 어린 캐서린이 그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선뜻 이해하기가 힘든데요.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것에는 캐서린이 자신의 한국인 언니를 어떻게 바라보며 생각하는지에 그 해답이 있었습니다. 캐서린은 언니 메그를 매우 신뢰하고 사랑하며 의지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언니 메그가 어떤 부분에서는 정신적 지주라고 할 정도로 그녀를 있게 신뢰한다고 말합니다.

“언니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며 자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항상 언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지금의 나 역시 언니 메그가 있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부모님이 그랬듯 내가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라며 입양된 한국인 언니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캐서린은 어렸을 때부터 한국인 언니와 같이 자라면서 한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언니에 대한 사랑이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번져갔다고 합니다

결국 캐서린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확신했던 한국인 아이 입양을 몸소 실천하게 됩니다.

캐서린은 자신의 딸 ‘네이리’를 입양하는 날,  금발인 자신의 헤어 컬러를 검은색으로 염색까지 했다고 합니다.

어린 네이리가 금발인 헤어 컬러를 보고 놀라거나 이질감을 느끼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딸 네이리를 입양한 후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 네이리가 지구를 반바퀴 돌아 미국으로 막 날아왔다. 딸과 나는 서로 다른 언어로 말을 했고 시간대도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낯설어했다” 며 처음 자신의 딸 네이리를 입양했을 때 느낌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 3주간 우리 부부는 네이리가 한 번도 방긋 웃게 할 수 없었고 나는 딸이 우리를 싫어한다는 기분이 들어 미칠 것만 같았다”라고 말하며 네이리를 처음 마주했을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캐서린은 한국에서 입양한 딸 네이리 이야기하면서 말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그녀가 얼마나 딸 네이리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캐서린은 ” 네이리를 양육하느라 너무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며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던 ‘에이지 오브 애덜린’에서 중도 하차를 하기도 했습니다.

주연으로 발탁된 작품에서 중도 하차를 결심할만큼 그녀의 딸 네이리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편 아름답게만 보여지는 할리우드 여배우의 입양 그 이면에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존재했는데요.

딸 네이리가 두려운 이유

캐서린은 사실 처음에는 딸의 존재가 두렵기만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미국의 패션 잡지사 인터뷰에서 캐서린이 직접 밝혀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녀가 밝힌 사실에 따르면 자신이 한국에서 입양한 네이리는 심장의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 구멍이 뚫린  질병인 선천성심질환을 갖고 태어났으며 한국을 떠나기 전 개심수술을 통해 병을 고쳤다고 합니다.


현재 네이리의 심장은 100% 괜찮다고 하는데요. ” 상처 때문에 비키니를 입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건강하기만 하다면 모든 것이 괜찮다” 라고 말했습니다.


캐서린은 처음 네이리의 심장 수술을 할 때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과 상담을 한 결과 한국의 심장질환 관련 의술이 미국의 전혀 뒤처지지 않고 심지어 어떤 부분에서는 미국보다 발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미국에 와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 수술하고 미국으로 데려오는 것을 선택한 것이죠.

이 때문에 캐서린은 자신의 선택으로 딸 네이리의 생명까지 달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또 많이 두려웠다고 합니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나서도 캐서린은 한동안 자신의 딸이 두려웠다고 합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내 딸이 심장병이 재발하지는 않을지 자신의 선택이 틀린 것은 아닐지 두려웠던 것이죠.


결국 그녀의 선택은 옳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한국인 딸 네이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네이리가 자신보다 남편인 조쉬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질투심도 났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한국인 딸 네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딸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한국에서 입양한 언니 메그, 자신의 한국인 언니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한국인 딸을 입양하게 된 미국의 헐리웃 배우 캐서린 헤이글 앞으로도 그녀와 그녀의 한국인 딸 네이리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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