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은 보통 40대 이후에 찾아오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보통 환경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치아 같은 경우는 한번 탈이 생기면 결국 치아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특히 잇몸질환은 우리 건강에도 상당히 중요한 역하을 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관리로 잇몸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은 양심 치과 강장용 원장님이 알려주는 녹은 잇몸도 살릴 수 있는 기적의 습관 4가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녹은 잇몸 관리의 핵심
1. 단단한 음식 주의
녹은 잇몸 관리의 핵심은 단단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단단한 음식을 섭취하면 잇몸질환이 없더라도 강한 압력으로 인해 잇몸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는데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더 빨리 녹게 됩니다.
2. 천천히 씹는 습관
대부분 사람들은 치아가 고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금니의 경우는 고르게 정렬되지 않고 삐뚤어진 경우도 많죠.
이런 고르지 못한 치아로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면 씹을 때마다 상, 악 어금니끼리 빗맞아 오히려 뼈가 빨리 마모되기 때문에 잇몸도 함께 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급하게 먹는 습관은 오히려 잇몸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고 특히 오징어나 껌 같은 반복적으로 씹는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3. 워터픽으로 입 헹구기
양치 후 워터픽을 이용해 자주 입을 헹구는 습관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물로 자주 입안을 헹구게 되면 입안의 염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치과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니 이를 대체하는 게 바로 휴대용 워터픽을 가지고 매일 잇몸 마사지 외 입을 헹궈주시면 치아 사이에 숨어있던 음식 잔여물도 나와서 염증이 생기는 걸 막아줍니다.
4. 잇몸치료
잇몸 치료를 적정한 시기에 받는 게 좋은데요. 잇몸 건강이 좋지 않다면 잇몸치료와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 번씩 필수 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황산화 식품 섭취하기
근본적으로 염증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한 가지는 활성 산소입니다. 이런 활성 산소로부터 내 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황산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 잇몸에 도움 되는 영양제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비타민 A, C, E
가장 대표적인 황산화 식품은 비타민A, C, E인데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혈관 자체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잇몸질환을 관리하는 데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카테킨
또한 녹차 속 카테킨도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잇몸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콜라겐
그리고 우리 잇몸에 아주 많이 분포하고 있는 성분 ‘콜라겐’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콜라겐’섭취는 노화를 예방하지만 잇몸 탄력을 유지하고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콜라겐 섭취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0대 이후에는 우리 몸에서 이러한 콜라겐 성분을 합성해 내는 능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콜라겐 섭취에 신경 써야 하는 게 바로 40대 이후에 잇몸질환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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