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난임 여성들이 늘어 남에따라 산전 우울증으로 병원 찾는 추세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난임 여성들은 죄책감, 분노, 조급함,무가치함, 서러움 등 정서적인 고통과 상실감으로 정식적 고통이나 사회생활에서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산전·산후 우울증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주며 방치될 경우 피해망상, 과다행동 등 심각한 정신병으로 이어져 자살 등 극한의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만약, 임산부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술과 번개탄을 구입한다면 시민분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유튜브 채널 ‘일미터 One_Meter’에서 ‘임산부가 술과 번개탄을 산다면’ 주제로 사회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한 임산부가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며 마트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소주와 번개탄을 사려고 했지만 마트 사장은 그녀의 눈에 슬픔이 아픔이 보였습니다.
울먹이는 임산부의 모습에 마트 사장님은 진정하라며 두 손을 살며시 잡아주었습니다.
번개탄은 팔지 않는다고 하자 파는 곳을 알려달라는 임산부…
마트 사장님은 마트 사장님은 임산부의 슬퍼보이는 눈과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할것이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마트 사장님은 우는 임산부를 앉히고 히터를 내어주며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토닥여주며 그녀를 다독여주었습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촬영된 마트 사장님들과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방금 전 상황이 너무 놀라신듯 긴장이 풀리자 눈물을 보이시는 사장님…
이 분들의 선한 모습에 따뜻함이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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