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암을 예방하면 정말 좋지만 예방하지 못한다면 초기에 빠르게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하죠.
췌장암 초기 증상 알아야 골든타임 안 놓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췌장암 비중이 늘어난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내용 잘 숙지하시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췌장에 발생되는 암을 말합니다. 혈관과 담관이 많이 물려있는 췌장은 암 초기 증상 이후 빠르게 전이되는 특성이 있어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암입니다.
대부분 50~60대에 췌장암이 발생하며 췌장암 초기 증상은 별로 없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뒤늦게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입니다.
이유는 췌장이 위나 십이지장 등 다른 기관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다른 암에 비해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암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여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명치 통증
췌장암의 첫 번째 증상은 가장 보편적으로 명치 쪽의 통증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때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 흔한 속 쓰림으로 오인해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체중 감소
체중 감소’와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은 담즙을 통과해서 담즙이 분비되게 하고, 췌장 소화액이 분비되게 하는 기능이 있으며,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췌장에 암이 생겨서 췌장의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중 감소’와 ‘식욕감소’가 생깁니다.
3. 황달 증상이 나타남
췌장에는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는 소화효소의 이동통로인 ‘췌관’이라는 부위가 있는데요. 이러한 췌관은 소화효소뿐만 아니라 쓸개에서 분비되는 담즙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담즙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폐쇄성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만약 황달이 의심이 되신다면 반드시 간 수치를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소변 색깔
췌장 주변에는 간에서 생성하는 소화액인 담낭이라는 것을 활성화하는 담관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담즙은 췌장 주변에 있는 담관을 통해 장 속으로 들어가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그러나 췌장에 문제가 생겨 이 담관이 막히게 되면 담즙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우리 몸속에 축적되게 되며 담즙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너무 쌓여 많게 되면 소변이 어두운 갈색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5. 혈전 발생
췌장암 초기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지만 암 환자의 20%가량은 어느 시점에 혈전증 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으로 인하여 생긴 혈전은 암 및 암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췌장암 환자는 다른 유형의 암 환자보다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 금연, 수분 섭취 등을 통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6. 소화장애
위나 대장에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변이 물 위에 뜨게 되고 옅은 색의 기름 진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방법
췌장암 초기증상은 정말 미미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보다 중요한 것은 췌장암이 발생되는 습관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게 더 욱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담배는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 반드시 금연하시는게 좋으며 알코올 섭취는 간의 연견솽은 불분명하지만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주하시는 게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반에 주의해야하며 체중 감량,금연,금주 3가지는 꼭 실천하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고지방, 고콜래스테롤 음식을 줄이고 커피를 적게 마시고, 식습관도 중요한데요 평상시 더 많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고 일반적으로 생활 습관의 개선에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시는게 좋은데요,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을 향상시켜주고 모든 암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췌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예방 및 대응 잘하시고 건강의 골든타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