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때 팔,다리잃고 생활고에 시달린 참전용사…” 미국에서 푸대접 받으며 힘들게 살아온 참전용사들 한국에 방문하자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고 이유

미국에서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라 불리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참전용사의 유가족과 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자신의 가족들이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한쪽 팔과 다리를 잃은 윌리엄 웨버 에비역 대령은 매체를 통해 충격적인 말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에비역 대령

“6.25 참전용사 기념재단이 미국기업들의 무관심 속에 자금난에시달리고 있다”

6.25 참점용사 기념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던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은 워싱턴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한국전쟁에서 희생당한 장병들을 위한 추모의 벽을 건립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였지만 미국기업은 그 누구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삼성전자가 100만달러를 후원했고 뒤이어 현대차에서 2만달러 이상을 후원하였는데요.

미국에서 6.25 참전용사 재단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한국기업들 덕분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베트남전 참전용사 기념재단만 하더라도 코카콜라,타임워너 등과 같은 수많은 미국기업들이 후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는데요.

이런 사례만 보더라도 우리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분들이 얼마나 푸대접을 받고 있는지 실감이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6.25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는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2년전, 한국 정부가 미군 참전용사에 유가족을 초청하여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한 모습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희생한 유가족들의 비행기 값 절반만 지불하고 나머지 다른 모든 것들은 한국 정부에서 제공했는데요.

미국의 방송사에서도 한국에 방문하여 해당 내용을 촬영하고 보도했습니다.

간호사와 스태프들이 유가족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정성을 다해 예의 바르게 안내하는 곳 모습에 유가족들은 미국에서는 이런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가족들이 탄 버스에 붙어있는’ 6.25 참전 미국군 전사, 실종장병 유족’이라는 문구를 보고 지나가던 군용 트럭의 군인들이 경례를 하는가하면, 인사를 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박수 쳐주는 모습에 그동안의 희생과 어려움이 보상받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등장해 버스를 에스코트를 할 때는 환호와 박수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유가족들이 UN군 전사자들의 이름을 새긴 비석을 보고는 자신의 부모나 형제의 이름을 찾아 어루만지고 사진을 찍는 모습은 외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참전용사의 유가족들은 한국에 처음 방문하여 전사자 추모비 추모 공간 등을 보았고 자국에서도 기억해 주지 않는 자신의 가족을 한국에서는 아직 까지도 매년 추모하고 있음에 감동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많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한국에서 상당히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뚜렷한 승자가 없이 끝난 전쟁의 결과와 그리고 한국 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무관심이 목숨을 걸고 다녀온 그들은 더욱 고통 속으로 밀어 넣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당시만 하더라도 스트레스 장애라는 용어가 없었기에 참전용사들이 제대로 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없었는데요. 대부분 참전용사들이 심각한 PTSD를 겪으셨다고 합니다.

참전용사의 한 아내분께서 현재까지도 편안하게 자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십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처음으로 잠을 잘 잤다고 전했습니다.

제대로 대우 받지 못했던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며 자신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 것이죠.

수많은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눈물을 왈칵 쏟아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부디 한국을 도와준 참전용사들이 제대로 영웅대접을 받았으면 좋겠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대우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요?

솔직히 말하면 미국보다 더한 상태입니다. 우리야 말로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을 까맣게 잊고 있는 중이죠.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80~90%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생계지원비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정말 소액이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70년이 흘러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이 나라가 있을 수 있도록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대우는 여전히 후진국 수준이라고 합니다.

영등포 쪽방에서 생활하는 참전용사 장성민 씨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매일 따뜻한 밥을 먹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몸 사리고 모든것을 포기했다면 우리가 서있는 곳도 북한 땅, 우리도 북한 주민이될 수 있습니다.

지금 북한 평범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만 봐도 지금 우리는 얼마나 큰 은혜를 입은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자유를 지켜준 분들께 그에 걸맞는 대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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