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으로 거짓말처럼 맞춰집니다” 통증 전문의가 알려주는 10분만에 짝짝이 다리균형 바로 잡히는 초간단 교정법

많은 현대인이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의자에 오래 앉아있거나 평소에 다리 꼬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심한 경우 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반이 틀어져 균형이 맞지 않으면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틀어진 골반은 내 몸의 각종 문제를 유발하며 문제 심할 경우 골반 통증과 디스크가 올 수 있죠.   

틀어진 골반을 단 10분만에 쉽고 간단하게 바로 잡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과 수건으로 편하게 누워서 하는 동작이라 전혀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틀어진 골반 바로 잡는 솔루션

✔️ 준비물: 책, 수건

골반은 앞뒤, 좌우 다양한 방향으로 틀어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양쪽 골반이 좌우로 틀어지면 ‘기본형’에 해당되며  평소 자세가 좋지 않으면 약간 골반이 약간 틀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반면, 한쪽 골반이 좌측 혹은 우측으로 틀어지고 반대쪽 골반이 뒤로 빠진 상태라면 ‘복합형’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10분간 편하게 엎드려만 있어도 짝골반, 짝다리가 마법처럼 교정되는 10분 수건 교정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형 골반 교정법

✔️긴다리 > 골반뼈 / 짧은 다리 > 고관절
틀어진 골반을 다시 제자리로 돌릴 수 있는 방법

바닥이나 침대에 바닥을 보고 엎드린 상태에서 양쪽 다리 중 비교했을 때 더 길다고 느껴지는 다리의 골반뼈 아래쪽에 수건에 말린 책을 놓아줍니다. 

반대쪽은 짧은 다리의 고관절의 아래쪽에도 수건에 말린 책을 동일하게 놓아줍니다. 

확실한 골반 자극을 위해  책과 수건의 적정 높이는 약 5~10cm 높이 기준으로 하되 본인이 편안한 높이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단, 수건과 책을 깔고 누웠을 때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근육이 긴장되어 교정 효과가 없으므로 중력의 힘에 의해 골반이 제대로 눌릴 수 있도록 적당한 높이를 찾아 조절합니다.

실험에 참가했던 레이디제인은 틀어진 골반에 의해 오른쪽 다리가 왼쪽보다 약간 길었으나, 10분 교정 후 놀랍게도 양쪽 발 길이가 맞춰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복합형 골반 교정법

복잡형은 누워서 10분, 엎드려서 10분을 진행합니다.

짧은 다리 골반뼈가 만져지는 부위에 책과 수건을 놓고 하늘을 향해 눕습니다.

반대쪽도 고관절 부위에도 책과 수건을 넣고 10분 동안 누워있습니다.

10분이 지나면 기본형과 동일하게 엎드린 상태로 긴 다리 골반 앞쪽에 책과 수건을 넣습니다.

반대쪽 짧은 다리 고관절에도 동일하게 진행해줍니다.

실험에 참가한 슬리피는 손가락과 바닥의 거리 차이가 교정 전 -19.4cm이었고 교정 후 -6.4cm로 크게 줄어드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틀어진 골반 수건 교정법은 책과 수건을 이용하여 중간 강도의 자극을 줘 근육과 뼈를 이완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음으로써 허리 가동력이 좋아지는데요.

이 동작을 자기 전 10분 꾸준히 해주신다면 틀어진 골반이 개선되면서 확실한 교정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튜브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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