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잡지 않으면 차에 충돌할꺼같았어요.” 급경사에서 스케이트 보드에 앉아 주체없이 질주하던 아이 보자마자 몸 날려 구해낸 고등학생

학교에 가기 위해 가파른 길을 오르던 소년은 갑자기 가던 길을 멈춰 섭니다. 알고 보니, 5살 아이가 80m 급경사 내리막길을 스케이트 보드에 앉아 내리막길을 질주하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에서 속드는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고  이 아이가 내리막길을 통과하게 되면 차도로 이어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모습을 발견한 소년은 본능적으로 자세를 낮춘 후 몸을 날려 아이를 붙잡고 보드를 멈춰 서게 했습니다. 소년의 빠른 순간 판단력으로 아이는 다행히 무사할 수 있었죠.

그 소년의 정체는 등교 중이던 17세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당시 바닥을 구르는 과정에서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소년은 “만약 아이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저보다 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목숨을 구해준  학생을 찾아가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소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소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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