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자식같은 아이예요…”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가 자식들에게 외면당해 아무도 찾아오지 않자, 걱정되서 혼자 병문안 온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를 자식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찾아오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머니에게는 자식보다도 더 소중한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할머니가 길에서 구해준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인데요. 이 사연은 중국 충칭에 있는 한 병원에서 일어났다.

평소 앓던 질병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된 할머니는 자신의 상태를 도시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자식들에게 알렸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모두 일이 바쁘다는 핑계를 할머니를 보러 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외롭고 쓸쓸하게 병실에서 지내야 했었죠.

그러던 어느 날, 간호사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리고 간호사의 뒤를 따라 들어온 것은 할머니가 평소 사랑하던 반려견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반려견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반려견도 할머니를 보고 기뻐하며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할머니의 반려견은 길에서 떠도는 유기견이었는데요. 할머니가 녀석에게 종종 먹이를 주며 정이 들어 입양해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는 이 강아지는 자식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강아지는 낮선 사람들로부터 할머니를 지켜주었고 홀로 외롭게 지내는 할머니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원래 병원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도움을 주고 싶던 간호사는 병원 규정을 어기고 할머니의 반려견을 병실로 데려왔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이 챙겨주지 못해 녀석이 야위었다며 걱정하며 입에 과자를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반려견은 할머니의 얼굴을 핥아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할머니와 반려견의 감동적인 모습은 병원 의료진과 다른 환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었고 이후로도 반려견은 매일 같은 시간에 병문안을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사진과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네티즌들은 “자식보다 누렁이가 자식 노릇하네”.“할머니와 누렁이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할머니에게 누렁이가 있어서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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