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카카오톡은 우리나라 인구의 95%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공적인 업무를 위해 하루 종일 채팅창을 켜놓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렇게 대화가 오고 가는 카카오톡에는 숨겨진 꿀기능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기능이 숨겨져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 모르게 톡내용 확인하기
상대방 1표시가 안되면서 나만 톡 내용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시고 채팅방에 들어가면 읽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 하고 동영상은 볼 수 없는데요. 하지만 상대방에게 1 표시가 안되면서 사진과 동영상까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카톡 프로필에서 나와의 채팅 클릭 > 상단 돋보기 옆에 톡서랍 클릭 > 사진, 동영상 클릭 > 카톡 주고받은 상대방 클릭하면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방법대로 하시다 보면 상대방은 글도 읽고 사진도 보냈지만 자신의 톡에서는 읽지 않는 걸로 확인됩니다.
상대방 이름 확인하기
연락처를 저장할 때 상대방 이름이 아닌 다른 명칭으로 저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이름을 알아야 할 때 이름을 생각안 난다면 물어보기도 난감한 상황일 텐데요.
이럴 때 상대방 이름을 확인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카톡 프로필에서 상대방 이름 옆에 볼펜을 누르면 대부분 실명으로 이름을 저장해 놓기 대문에 상대방이 설정한 이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명이 아닌 다른 별명으로 저장했다면 프로필 오른쪽 상단 송금 버튼을 활용해 상대방의 실명이 나오지만 가운데가 가려진 이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친구추가 해체
별로 친분이 없는 사이인데 나만 카톡에 추가하고 싶을 때는 이름 앞부분에 #을 붙이면 자동 친구 추가 기능이 설정되어 있어도 상대방 친구 추천에 자신의 카톡 이름이 뜨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녹화기능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카톡에서 실시간으로 녹화가 가능합니다. 이 녹화 기능은PC에서만 가능한데요. 상대방에게 스크린숏이나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간편하게 설명할 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카톡 대화창 하단에 □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 녹화를 하거나 캡처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잠금모드
혹시 직장 상사나 부모님에게 보내면 안 되는 카톡을 실수로 보낸 적 있으신가요? ‘절대 이방엔 잘못 올리면 안 돼!’라는 채팅방이 있다면 이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먼저 잠그고 싶은 채팅방을 들어갑니다.
우측 상단 더 보기 버튼을 누른 뒤 설정 페이지로 넘어가면 ‘현재 채팅방 입력창 잠금’을 클릭해 이 기능을 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다만 해당 채팅창에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잠금을 풀어줘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번거롭더라도 절대 실수하는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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