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부셔져도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목숨걸고 자기 차 내던져 화물차 대형사고 막아낸 남성에게 현대차가 건넨 ‘깜짝 선물’

자신의 목숨을 걸고 대형 화물차 사고를 막아준 아반떼 운전자에게 현대차 측은 특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반떼 차주 김지완씨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안전기술을 담당하는 연구원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지난 3월 27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화물차가 무단 좌회전을 하면서 정면으로 다가오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김지완 씨는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즉시 119에 신고하였고 자신의 아반떼를 화물차 앞에 희생하며 사고를 막아냈습니다.

김 씨는 “화물차가 무단 좌회전을 하면서 내 차와 정면으로 부딪힐 것 같아서 빠르게 우측으로 피하려고 했는데“ , ”그러면 옆에 있는 승용차와 충돌할 것 같아서 차를 멈추고 화물차에게 신호를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화물차가 멈추지 않고 계속 다가오는 것을 보고 내 차를 화물차 앞에 박아버렸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 “내 차가 없었다면 화물차가 무단 좌회전을 하면서 다른 차들과 충돌할 수도 있었고, 그로 인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 , ”비록, 내 차는 망가졌지만, 다른 사람들은 살았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김지완 씨의 용감한 행동에 감사하며 새로운 아반떼를 선물하고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김지완 연구원님이 자신의 차를 희생하며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행동한 의인이다. 현대차로서는 이런 의인에게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었다. 그래서 새로운 아번떼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지완 씨는 현대차의 선물에 감동하며 “내가 한 일은 별 것 아니었는데, 현대차에서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새로운 아반떼로도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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