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결혼을 앞두고….” 버스에 치여 뇌사판정 받고 죽는 순간까지 4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난 소방관 박현우씨

태안소방서 소방장 박현우 씨는 소방시설 점검 및 수리를 위해 출동 중 달려오는 관광버스에 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그는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119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자신의 심장,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4명의 생명이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박현우 소방교

박 소방장은 1985년 8월 13일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 2형제 중 맏이로 태어나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리더십이 강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2012년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소방에 첫발을 내디뎠고 당진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성실하게 근무한 결과 2015년 승진하여 태안소방서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TV조선 LIVE

그는 직장에서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부드러운 미소로 솔선수범하여 선·후배들에게 사랑받았는데요. 

미혼이었던 그는 가까운 시일에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그러나 결혼식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의 순직과 장기기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었는데요.. 태안소방서에서 열린 그의 영결식에는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족 등 500500여 명이 참석하여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kbs news

충남도는 박 소방장에게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 하였으며 그의 유해는 홍성 추모공원에 안장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새 생명을 구하는 길을 선택한 故 박현우 지방소방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꿀팁학개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error: Content is protected !!
Day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