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인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평생 모은 전재산 2,400만원을 남몰래 기부한 기초수급자 80대 할머니가 건넨 ‘한마디’에 주민센터는 눈물 바다가 되고 마는데…

서울 동대문구에서 최근, 80대 노인의 따뜻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일생 동안 정부의 생계지원을 받아와 기초생활수급 생활해온 80대 할머니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4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는데요.

할머니는 자신의 선행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왜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되었을까요?

이번에 2,400만원을 기부한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송현동의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할머니의 큰 기부 금액에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라며 기부를 만류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할머니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더 이상 욕심 낼 것이 없기 때문에 어려운 곳에 써줄 것을 직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이 맏이로 자라오면서 어렸을 때부터 형제들을 부모처럼 챙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남동생이 어릴 때 가난으로 공부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습니다.

할머니가 기부한 금액은 작년에 돌아가신 남동생의 유산과 형제들이 모은 돈을 모아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서구청장은 “할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을 위한 할머니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달서구는 할머니의 뜻을 존중하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 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는“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인해 달서구의 장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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