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른 배달 서비스로 인하여 배달 관련 노동자들의 엄무부담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 많은 업무량에 더해 배달 노동자에게 갑질하는 고객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죠.

충남 천안에서 경기도 평택을 오가며 생수 배달을 하는 택배기사 이대영 씨는 최근 고객의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고 뭉클해서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배달 노동자의 고충을 위로한 고객의 사연이 공개되었는데, 사연의 주인공은 그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고 뭉클해서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생수를 배달하는 40대 배달기사 이 씨는 하루에도 몇 백개의 생수통을 고객의 집으로 안전하게 나르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에는 생수 주문량이 더욱 증가하여 밥 먹을 시간조차 없을 만큼 정신없이 바쁜데요.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비와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이 씨는 아파트 15층으로 배달이 예정돼 있었는데, 갑자기 전기 점검이 시작돼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이 씨는 해당 고객에게 점검이 끝난 뒤 배송해도 되겠냐고 정중하게  물었지만, 고객은


“아뇨, 지금 올려주세요. 지금”

이라며 말했죠. 이 씨는 이 고객의 말 한마디 때문에 생수통을 들고 15층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지만 이 씨는 마냥 힘들어할 새가 없었습니다. 또 다른 배달을 해야 했기 때문이죠.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15층까지 힘겨운 생수 배달을 끝낸 그는 또 다른 생수를 다른 아파트에 있는 가정에 배송했습니다. 다행히 그곳의 엘리베이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생수통을 배달하고 떠나는 이 씨의 눈에 쇼핑백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쇼핑백 안에는 이 씨를 위한 샌드위치와 우유가 들어있었고 그리고 ‘손편지’ 하나가 담겨 있었습니다.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태풍 오는 날 상품을 주분해 죄송합니다.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우유를 함께 놓아둡니다. 저의 작은 정성입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하세요.”

편지 내용은 배달시켜서 죄송하다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편지였습니다,. 편지를 읽는 순간 이 씨는 울컥하는 마음과 함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씨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노고를 인정해 준 고객에게 감사함을 느낀 것인데요. 자신의 일이 헛된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많은 사람에게 고마움을 받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배달기사님 꼭 보세요" 엘베 고장난 아파트 15층에 생수통 들고 배달한 택배기사는 고객의 쪽지를 본 순간,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택배 기사, 음식 배달 기사의 업무량은 과거에 비해 약 30% 늘어났다고 합니다.  

과로사로 인한 사망 사례도 올해만 벌써 7명, 앞으로도 또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서로 배려한다면 조금은 버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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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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