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출산의 고통은 “낳고 나서는 행복하지만 그 고통만큼은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다”라고 표현할 만큼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미국이서 출산을 앞둔 한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주차장에서 선 채로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부부들은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과연 이 부부들이 왜 주차장에서 출산할 수밖에 없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엉거주춤한 상태로 서있는 수잔 앤더슨은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입니다. 수잔은 당일 둘째를 출산하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고 곧 아이를 낳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진통을 빨리 시작되었고, 병원에 들어가지 못한 채 강한 진통이 와 걷지 못하고 수잔은 남편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서 있었습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서 다행히도 영웅처럼 등장한 조산사 ‘산드라 로바이나’가 이를 목격하고 심각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수잔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산르나는 수잔에게 침착하게 병원 안까지 갈 수 있냐고 물었지만, 이미 아이의 머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조산사 산드라는 급하게 그 자리에서 아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엄마 ‘수잔’은 진통에 비명소리가 계속되자, 경찰이 찾아왔는데요.
이때 조산사 ‘산드라’는 침착함을 보이며 “아이를 낳고 있고, 저는 조산사입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이의 울음소리와 함께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진통을 이겨낸 수잔은 미소를 지으며 생명의 탄생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조산사 산드라는 이후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제가 손을 댔을 때는 이미 아이 머리가 반바지 사이로 나오고 있는 게 느껴졌다”면서 “제가 만약 바지를 내렸다면 아이는 바지 위로 떨어졌을 거다. 하지만 전 그걸 원하지 않았고, 바지를 옆으로 재껴 아이를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이의 엄마 수잔은 남편에게 매우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아이의 아빠가 운전하고 오면서, 모든 신호를 지키면서 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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