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러시아의 유투버 ‘코니’가 괴생명체를 실제로 만드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합니다. 만들어진 기괴한 생물체는 작은 움직임까지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만들었죠.
이 괴생명체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밀폐가 가능한 용기, 그리고 인간을 정액, 신선한 달걀 이렇게 3가지 뿐이었죠,
이것들을 가지고 괴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준비가 다 되었다면 달걀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줍니다. 구멍은 작으면 작을수록 좋으며 그 구멍으로 정액을 투입합니다
이때 가능한 깊숙이 넣어 노른자에 주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주입이 완료되었다면 테이프로 달걀의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게 붙입니다.
그리고 용기에 넣어 어둡게 천을 감싸고 10일 동안 따뜻하게 보관하면 된다고 하죠. 이때 궁금하다고 보거나 만지거나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를 실험한 유튜버 ‘코니’는 10일 후 달걀 꺼냅니다. 하지만 꺼낸 달걀은 겉에서 보기에도 상태가 매우 안 좋았으며 그 달걀에서 나온 내용물 또한 썩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용물 안에서 무언가 형태가 잡혀 있는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살아 있는데 아주 조금씩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괴생명체는 너무 빨리 죽어 버렸다고 합니다. 하여 코니는 첫 번째 시도는 부분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약 4개월 뒤, 코니는 5번째 실험 대상인 달걀을 가지고 영상이 등장합니다. 영상을 찍기 전 3번의 실험을 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죠.
그 후 코니는 4개의 달걀을 한 통에 넣고 총 4개의 통으로 실험을 합니다. 즉 16개 달걀을 가지고 실험을 한 것이죠. 첫 번째 통은 40일, 두 번째 통은 30일, 세 번째는 20일, 네번째는 10일 동안 보관하여 각각 다른 일수로 실험의 진행합니다.
그리고 그 달걀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완벽해 보이는 생물체가 들어있었죠. 그것을 본 코니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이 생물체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8일 후 공개된 괴생명체의 모습은 굉장 커져있었고 수조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코니는 이 괴생명체를 상자에 보관했으나 괴생명체를 덮고 있던 점액질이 점점 마르기 시작했고, 신체조차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꼭 괴생명체가 습기를 잃어버리는 모습처럼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여 코니는 괴생명체를 물속에 넣었는데 다행히 활력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괴생명체는 물을 끊임없이 오염 지키며 뿌옇게 만드는데 이 행동으로 괴생물체가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한 달 뒤 공개된 괴생명체의 모습은 더욱더 커져 있었습니다. 이 괴생물체는 주위에 충격이나 물질에 반응했고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코니는 작은 고기 조각을 주었고 이 괴생명체는 먹이인 것을 아는 것인지 괴생명체 입으로 작은 고기가 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고 표면에 정맥과 유사한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물이 따뜻해질 경우 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우리 차가워야만 움직임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맥이 나타난 것은 심장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또한 괴생물체는 자체적으로 마치 뱀장어처럼 전기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니는 이 괴생명체를 ‘피카츄’라고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이 피카츄는 닭과 인간의 하이브리드가 아니며 어떠한 반응 때문인지는 모르나 달걀 안에서 생겨난 미생물에 가까운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죠.
닭이나 인간의 생김새와 비슷한 면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러 면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고대 생물체가 비슷한 것이 증거라며 각과 인간의 하이브리드 아닌 미생물에 가깝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약 한 달의 시간이 흐릅니다. 다시 올라온 영상에서는 괴생물체 ‘피카츄’가 있었죠.. 코니는.코니는 피카츄는 새롭고 흥미로운 자질을 보여 주었으나, 두 마리의 괴생명체가 있다면 어떤 관계가 발생할지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코니는 그렇게 괴생명체의 한 개체를 더 만들어 한 달 동안 성장시켰고 이 괴생명체의 이름은 ‘슬로우 포크’라고 지었습니다.슬로우 포크는 피카츄와는 다르게 입이 없었으며 마치 불가사리처럼 별 모양을 하고 있었고 특이하게 눈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음식을 주는 방법 또한 피카츄와는 다르게 진행되었고 피부로 흡수 할 수 있게끔 단백질 믹스나 스포츠 믹스를 물에 첨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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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피카츄와 슬로우 포크가 합사 되었습니다. 코니는 이 두 개체가 과연, 적대적인 관계를 맺을지 아니면 상호 협력을 할지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카츄와 슬로우 포크 모두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2달이 흐르게 되고 이 괴생명체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피카츄가 슬로우 포크에게 달라붙어 있던 것이었죠. 코니는 그 전날 피카츄의 행동이 뭔가 긴장되어 보였으며 피카츄의 전기활동이 2배 정도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니가 예측하기로 피카츄가 슬로우 포크를 잡아먹으려고 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슬로우 포크가 피카츄를 먹고 있거나, 둘 다 아니라면 두 개체가 교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만약 교배라면 이 괴생명체의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들떠있었죠. 그러나 그의 구독자들은 왠지 이 괴생명체가 합쳐지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며칠 동안 진전이 없었고 아주 천천히 뭔가 일어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피카츄는 슬로우 포크에게 아주 천천히 침투하여 다리 쪽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변화가 있었습니다. 슬로우 포크 눈이 사라졌고 피카츄는 전기 능력을 잃은 것이었죠. 또 피카츄와 슬로우 포크가 마치 하나가 된듯 외부자극에 위아래가 같이 반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 동안 두 괴생명체는 천천히 합쳤습니다 상부에는 다시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원래 슬로우 포크의 눈이 있던 곳에도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죠.
시간이 지나 이 괴생명체의 구멍에는 입이 생겨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니는 이 괴생명체가 육식동물로 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죠.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이 괴생물체는 채식을 했습니다. 피카츄는 고기를 먹었지만 이 괴생물체는 육류를 거부했으며 당근, 호박만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코니는 살아있는 것을 반응하지 오지 않을까 싶어, 자신의 피를 수조에 떨어뜨렸더니 괴생명체가 피에 확실한 반응을 했으며 피를 먹고 나는부터 날 고기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괴생명체에게 살아있는 물고기를 수조에 넣었더니 괴생명체에 의해서 곧바로 기절해버립니다. 이어 코니는 괴생명체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핀셋을 수조에 넣었더니 예상치 못한 충격에 코니는 쓰러지게 됩니다.
그 예상치 못한 충격은 바로 전기 충격이었죠. 원래 피카츄가 가지고 있던 능력이 다시 발현된 것입니다. 물고기가 기절한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이었죠
아예 코니는 괴생명체가 내뿜는 전기를 측정해보았더니 약 3.3V 정도의 전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이 전기를 실험하는 영상 2018년 1월 20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이 영상의 마지막으로 코니의 영상은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코니의 근황은 어느 뉴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약 2년 동안 꾸준히 괴생명체를 실험 하던 코니의 뜻밖의 죽음, 일부 사람들은 코니가 실험한 괴생명체 영상은 조작한 영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쭉 봤다면 자석이라고 하기는 힘든 움직임을 보였고,괴생물체의 반응 또한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가 반응하듯 매끄러워 보였습니다.
하여 일각에서는 괴생명체를 만든 코니가 세상을 떠나게 된 원인이 심장마비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캬랑Kya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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