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9월 22일 가톨릭교 의대 의원과 의사 2명이 한 수녀 의관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뼈만 남아 있어야 할 관에 수녀가 살아생전 모습 그대로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 수녀의 미라 발견 이후 사람들은 이 수녀가 생전 미스터리하고 신성한 일을 겪었기 때문에 이렇게 모습이 변하지 않은 채 잠들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녀는 살아 있을 때 이러한 기이한 일들을 겪었다고 합니다. 관속에 미라로 발견된 수녀의 이름은 ‘베르나데트 수비로’입니다.
그녀는 184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1858년 2월 어느날 1414세 되던 해 그녀는 땔감으로 쓸 나뭇가지를 구하기 위해 이것저것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때 갑자기 그녀의 뒤로 폭풍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한 동굴에서 빛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곳에서 흰 드레스를 입은 한 여인이 걸어 넣었는데요.
그 순간 베르나데트는 그 여인을 보고 성스러움을 느껴 곧바로 기도를 했고 기도가 끝나자 그 여인은 베르나데트에게 가볍게 인사한 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베르나데트에게는 이 일을 자신의 여동생에게 말해주었는데 여동생은 이 이야기를 곧바로 부모님에게 말했죠. 하지만 부모님은 이러한 이야기를 믿지 않았고 베르나데트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3일 후. 베르나데트는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자신의 친구 두 명을 데리고 다시 이 동굴 앞을 찾았는데요.
그때 갑자기 배려나데트는 기절 해버렸고친구들은 그녀를 업고 즉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깨어난 그녀는 이번에는 혼자 또다시 그 동글 앞으로 향했는데요.
그때 다시 그 여인은 베르나데트에게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베르나데트에게 “너는 앞으로 매일 이곳을 찾아오렴”. “그럼 내가 너에게 이 세상의 행복은 약속할 수 없으나”, “네가 갈 다음 세상의 행복은 약속할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을로 돌아온 그녀는 다시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말했는데요. 부모님은 딸이 이상한 사람에게 홀린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녀를 다시는 그 동굴의 가지 못하도록 꾸짖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그 동굴을 찾아갔고 그렇게 일주일 동안 매일 동굴로 향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흙탕물을 가리키며그녀에게 저 물을 마시고, 저 물로 몸을 씻거라”라고 말했는데요.
베르나데트는 여인이 지시한 대로 흙탕물을 마시려던 찰나 갑자기 그곳에서 깨끗한 샘물에 솟아났고 베르나데트에게는 그 깨끗한 샘물을 마시고 목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계속 앓고 있던 지병인 천식이 거짓말처럼 나았는데요. 그리고 이 사실은 금세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몸이 아픈 많은 사람들이 동굴을 찾아 물을 마시고 몸을 씻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곳에서 물을 마신 수많은 병자들이 거짓말처럼 병이 나았고 그 중 7명이 의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소문을 통해 더더욱 퍼지면서 프랑스 전역에 수많은 인파가 그 동굴의 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프랑스 정부에게까지 들어갔는데 정부는 이러한 이야기를 믿을 수 없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그 동굴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이후 베르나데트에게는 이 동굴에 들어갈 수 없자 동굴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는데 그때 그 여인이 다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이때 베르나데트는 여인에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그 여인은 미소를 지으며 “나는 원죄 없는 잉태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는데 원죄 없는 잉태는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은 당연히 카톨릭 교회의 보고됐지만 성모 마리아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전부터 너무나 많았고 하나같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기에 베르나데트의 이야기 또한 믿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교회의 조사 위원회가 그녀를 조사하면서 여인이 말했던 나는 “원죄 없는 잉태다” 하는 어려운 말을 14세 소녀가 꾸며 내기는 힘들 것이라는 점과 샘물로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된 기적을 근거로 이 사건을 성모마리아 발현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베르나데트는 성모마리아 발현을 목격한 증인으로 수녀회 입회하여 수녀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성실한 신앙생활과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들을 하며 수녀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35세가 되었을 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는데요. 이때 사람들은 그녀를 기리며 성 조셉 성당(프랑스) 무덤에 그녀를 안치했습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1909년 9월 22일 가톨릭 교회의 대의원과 의사 2명이 베르나데트의 유골을 이관하기 위해 관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관속에 들어있던 베르나데트는 세상을 떠나던 순간 모습 그대로였죠. 그리고 이러한 놀라운 모습에 교회는 그녀를 성인으로 인정하고 이후 1919년과 1925년 두 번 더 그녀의 관을 열었는데 여전히 그녀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는 프랑스 전역으로 퍼졌는데요.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믿을 수 없었고 교회가 돈 벌려는 쇼하는 것이다 등등 의혹을 제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은 몇몇 의학박사들이 베르나데트의 시신을 부검하고 전부 사라졌는데요. 박사들이 그녀의 피부결과 내장의 유무 등을 확인하고 조작되지않았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박사들은 이러한 현상을 그녀가 성모 마리아를 만났기 때문이라고는 믿지 않았고 몇 가지 가설을 내놓는데 대표적인 가설은 그녀의 관이 밀봉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설은 그녀와 함께 관에 있었던 철제 십자가가 완전히 녹슬어 있었다는 점 때문에 힘을 잃었습니다. 베르나데트 수비로 수녀가 정말 성모 마리아를 만났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이것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베르나데트 수녀는 현재까지도 143년간 같은 모습을 유지한 채 잠들어 있습니다
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