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믿는다” 손흥민의 폭풍드리블을 직접 애니로 제작한 토트넘 구단 애정 과시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손흥민의 포르투갈전 드리블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제작해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구단 측이 올린 게시물은 손흥민이 지난 3일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70m 단독 드리블을 한 후 어시스트를 해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는 실제 중계 영상이 그림 형태로 제작 했는데요.

토트넘 구단은 “언제나 믿는다”(Always believe)는 표현을 쓰면서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짤막한 응원과 함께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올렸고, 영상에는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끼고 붉은색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7번 선수가 골문 가까이까지 단독 드리블 한후 세 명의 상대팀 수비수를 교란하다 다리 사이로 볼을 패스해 최종 슈팅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20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댓글에는 “다시 봐도 감동이다” “토트넘 확실하네”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캡틴,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등의 반응이 이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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