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을 진출한 상황에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또 다른 볼거리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바로 토트넘 소속팀 선수들의 더비입니다.
앞서 H조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과 벤탄쿠르가 만나 대결을 펼쳤는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두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만나 찐한 포옹을 나누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3차전에서 우루과이가 가나에 추가골을 성공하지 못해 결국 한국의 다득점 순위에 밀려 벤탄쿠르가 소속된 우루과이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토트넘 소속의 많은 선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참가하였는데, 16강 진출에 살아남은 선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다이어, 케인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페리시치, 브라질의 히샬리송, 한국의 손흥민, 아르헨티나의 로메로, 프랑스의 요리스 까지 총 7명입니다.
이제 한국의 16강 상대 브라질에 히샬리송과 맞대결이 성사되었는데요.
과연 누가 울고 웃게 될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손흥민은 과연 히샬리송을 넘어 페리시치와 로메로를 8강 4강에서 만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승리할 경우 일본과 크로아티아(페리시치)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나게 되며, 아르헨티나(로메로) 역시 4강까지 진출하게 된다면 매 라운드마다 토트넘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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