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서 속도위반으로 법원에 온 96세 할아버지가 한 말에 판사가 ‘무죄판결’내린 이유

96세인 할아버지가 운전한다고 하면 믿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오늘은 미국의 한 법원에서 생긴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법원에서 판사가 할아버지에게  말합니다! 선생님께선 스쿨존 위반으로 기소가되셨습니다.

판사는 할아버지가 잘못알아듣자 스쿨존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했다고 한 번 더 말을 합니다.

그는 이 혐의에 대해 “저는 그렇게 빠르게 운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96세이고 천천히 운전하고 필요할 때만 운전합니다.”라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합니다.

판사는 96세의 나이에  무슨 이유로 운전을 하게 되었고 또  제안 속도위반을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빅터 콜라로 올해 96세입니다. 그의 규칙적인 일과 중 하나는 암투병을 하고 있는 64세의 아들 리처드를 데리고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들은 암투병으로 인해서 몸이 많이 망가진 상황이였고 지팡이 두개로 의지해야만 조금이라도 걸을수 있다고 합니다.

당일날도 아들이 병원에 가야 하는데  걸음이 느리고 잘 걷지 못해서  병원 예약시간이 늦어지고 시간이 경과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노인은 암으로 투병 중인 아들이 걸음이 느리고 잘 걷지 못하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겠죠?

서둘러 아들을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출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출발한 지 10분 정도 지났을 때쯤 스쿨존 앞의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작동하였고. 그는 제한 속도인 40km를 초과하여 시속 45~48km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고 법정에 출두하게 된 것입니다. 법정 재판 당일 노인은  판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를 45분 동안 기다렸고 그의 차례가 됐을 때 자신의 주장을 변호한 것입니다.

노인은 이 재판이 TV 프로그램에 사용되는지도 몰랐고, 96세의 나이에도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  긴장은 되지만 확실하게 자신을 변호하고 있었습니다.

판사와 재판을 방청하는 사람들은 노인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글썽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윽고 판사는 “나는 당신의 아들에게 최선을 다해 암을 이겨내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당신의 사건은 기각됩니다”라고 말하며 사건을 기각시켰다고 말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노인은 깜짝 놀라는 일이 생깁니다. 전화가 끊이지 않고 울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노인의 가족과 친구들은 텔레비전이나 온라인에서 그를 보았고 그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한 것입니다.

이렇게 나이가 96세나 되었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응원할 수밖에 없겠죠 위대한 아버지 당신의 건강과 아들의 건강 회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X
error: Content is protected !!
Day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