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온라인상에 “래퍼 노엘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인 A 씨는 “최근 구치소에서 나온 노엘은 SNS를 열심히 하고 있다. 팬들과 DM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대화”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니네는 그냥 돈버는 수단"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 아들 또 드러난 인성 논란

사진에는 노엘이 어느 한 팬과 주고받은 메신저가 담겼는데, 한 팬이 “너 팬들 사랑한다며”라고 묻자 노엘은 “별로 안 사랑해”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팬들한테 너무 한 거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노엘은 “어쩌라고 너네는 그냥 돈 버는 수단”이라며 “비즈니스 관계”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디 가서 장용준이 팬 무시한다고 일러라”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니네는 그냥 돈버는 수단"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 아들 또 드러난 인성 논란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친아들인 노엘(장용준)은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와 막말로 수많은 구설에 휘말려 왔습니다.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다”라고 논란을 빚었고, 같은 해 9월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불응했고, 경찰관을 머리로 2회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니네는 그냥 돈버는 수단"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 아들 또 드러난 인성 논란

노엘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지난 10월 석방됐습니다.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대중들은 “노엘 팬인 것부터 이상하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너무 당당해서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엘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이 가나에 패하자 SNS를 통해 해당 경기 심판을 심한 비속어로 조롱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카테고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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