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가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허명행 감독이 촬영과 기획을 맡았고, 배우에는 마동석과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을 캐스팅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수사 과정을 담은 액션 시리즈인데, 특히 이번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고 합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메인이자 기획과 각색을 맡은 마동석은 3편에 이어 광수대에서 활약하고 4편에서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는데요.
빌런 역할에는 김무열을 캐스팅 했습니다. 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빌런을 연기한다.
마동석과 김무열은 영화 악인전에서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조합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또한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동휘는 장동철역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장이수는 다시 한번 마석도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범죄도시3에 이어 광수대 팀장 장태수 역의 이범수, 마석도의 오른팔 김만재 역의 김민재, 광수대 베테랑 형사 양종수 역의 이지훈까지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 등에 출연한 이주빈이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으로 등장해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데요.
이처럼 기존 멤버들의 출연과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는 ‘범죄도시4’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이며, 범죄도시2는 올해 5월에 개봉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범죄도시3’는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고, 내년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한편 범죄도시 시리즈는 8편까지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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