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기부는 RM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그의 폭넓은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훈훈한 생일 기부
RM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RM은 기부의 의미에 대해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 분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기부는 방탄소년단이 지속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팬들은 RM의 따뜻한 행보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SNS를 통해 “RM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차트 석권하는 음악적 성과
RM은 최근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RM의 솔로곡 기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8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계 진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RM은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솔로 2집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K팝 아티스트의 다큐멘터리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현재 RM은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며, 내년 6월 10일 전역 예정입니다. 군 복무 중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RM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또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RM은 음악, 사회공헌, 그리고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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