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만 바꿨을 뿐인데..” 만성질환, 통증 완화되는 증상별 수면자세 9가지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잠을 자면서도 몸이 회복된다는 말인데요. 우먼헬스매거진에서 소개한 특정 수면자세가 두통과 생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각종 신체 통증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통에 시달리는 여성이나 허리,톡,어깨  등 만성적인 통증을 갖고 있는 직장인들, 혹은 소화 불량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오늘 내용 확인하시고 아래 증상별에 따른 수면자세를 참고해 건강한 신체를 갖길 바랍니다.

두통

전문가들은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은 작은 베개 여러 개를 머리 주변에 둘러놓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는 동안 머리가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면 오히려 두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작은 베개로 머리를 고정시키는 게 좋습니다.

생리통

심한 생리통을 앓아 본 여성이라면 어떤 자세를 취해도 생리통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하지만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수면자세가 있습니다.

전신을 걷게 편 상태에서 베개를 무릎 뒤쪽으로 위치시키고 하체를 조금 높여주는 방법으로 통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통

허리 통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에게 이 수면자세는 특히 매우 중요합니다. 허리와 무릎 밑에 푹신푹신한 베개나 수건을 놓고 허리가 쭉 펴지도록 한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어깨통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 누워 잘것을 추천합니다. 옆으로 누원 뒤 베개를 껴안고 다리를 구부리거나 베개를 다리에 끼워 자는 것이 통증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양쪽 어깨 둘다 통증이 있다면 정 자세로 누워 팔을 몸에 붙이고 자는 게 좋습니다.

목통

컴퓨터 업무가 많은 직장인들이라면 대부분 거북목으로 인해 목의 통증이 있으실겁니다. 목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수건을 돌돌 말아 목 아래에 받쳐 자는 동안 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시면 거북목도 교정되고 목 통증도 완화됩니다. 

소화불량

소화가 잘 안되면 잠을 깊게 자는 게 힘든데요. 소화불량이 있다면, 왼쪽을 향해 자는 것이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자는 동안 무릎을 구부리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왼쪽으로 눕게 되면 옆구리와 복부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내장 기관에 쌓인 노폐물이 배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속이 더부룩한 느낌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왼쪽으로 곧게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위치한 왼쪽으로 누워서 자야 위산이 역류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식도가 이완되어 속쓰림과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축농증

전문가에 의하면 축농증 환자등을 베개를 여러 개 쌓은 뒤 베[고 자는 것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코안에 고인 콧물이 계속해서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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