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한방에 위약금만 100억” 모든 광고 손절 위기에 놓인 이강인, 충격적인 현재 상황에 놀라움이 쏟아진 이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이강인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손흥민에게 주먹질을 했다는 보도에 광고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이강인이 광고모델을 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 통신사 등의 공식 인스타그램등 SNS에는 악플이 쏙아지고 있다.

특히 KT의 경우 해지를 예고한 누리꾼들이 “위약금 내더라도 인터넷이랑 통신사 갈아탄다”,”불매운동 시작할 것”.”당장 이강인 교체하라”등 불매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이강인과 계약을 고려하던 몇몇 기업들은 이 계획을 다시 생각하고 있으며, 이미 계약한 업체들도 계약의 지속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KBS에서 보도했다.

이강인과의 광고 계약이 취소될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의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이 정확히 얼마를 받고 광고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광고업계에서는 톱스타급 탤런트의 1년 기준 전속모델 광고료를 10억원 안팎으로 책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분의 계약에는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시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강인의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 하에서는 100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KT 측은 언론 인터뷰에서 “회사 차원의 공식적 입장은 없다. 얼마 전에 이강인 선수와 재계약을 한 상황에서 (모델 교체나 변동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 측은 지난 15일 “언론 보도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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