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보다 더 잘해..” 20년간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꾸준히 찾아가 말동무하더니..” 위안부 할머니가 임종하자 바쁜 일정 미루고 바로 달려간 인성갑 연예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사는 ‘나눔의 집’을 20년 넘게 방문하고 돕고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6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김군자 할머니와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재단’ 기부자로 활동했던 유지태는 이 재단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 할머니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자신이 모은 1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려고 했는데, 그 모습에 감명받은 유지태는 이때부터 김군자 할머니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을 꾸준히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유지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나눔의 집’을 수시로 방문하여 할머니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마해 드리는 등 시간을 보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과 후원도 이어갔습니다,

유지태는 2011년에는 배우 김효진 씨와 결혼하였는데, 결혼식장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초대하여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유지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별세할 때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영면을 빌었습니다.

2017년에는 고(故) 김군자 할머니가 8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소식을 듣고 촬영 중이던 현장을 체치고 달려가 고인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지태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라고 전했는데요. 나눔의 집 김정숙 사무국장은 “유지태 씨가 이곳에 언제 처음 왔는지 기억도 잘 안 나요.. 한 10년은 넘었죠.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찾아와 할머니들과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지태 씨는 평소에도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데 힘썼어요”라며 감사함 전했는데요.

유지태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3:숨결’을 상영하며 관객들을 무료로 초청해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데 힘쓰기도 했습니다.

평소 사회 문제에 관심을 보였던 유지태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었는데요 그는 실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에 진학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희는 대중의 사랑을 먹고 큰 사람인데 사회에 환원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며 “배우를 하며 많은 대중들이 나를 사랑해줬다. 어떻게 생각하면 거저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 사랑을 나도 베풀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지태의 이런 모습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품과 인성을 칭찬했습니다. “진정한 개념 배우”,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더니… 정말이네요”와 같은 반응이 나왔습니다.

유지태는 아직도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선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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