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너무 잘 맞아..” 배우 최강희, 연기생활 중단하고 환경미화원으로 인생 3막 도전한 놀라운 근황에 응원이 쏟아진 이유

연기를 잠시 멈춘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의 일상을 체험하고 그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0시부터 시작되는 환경미화원의 업무에 동참하기 위해 밤늦게 출근했다. 그는 환경미화원 복장을 입고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했다. 그는 거리에 쌓인 쓰레기봉투를 수거하고, 쓰레기가 눌리면서 튀어나오는 위험을 감수하며,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최강희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믹스커피를 마시고, 휴게실에서 잠깐 쉬고, 다시 업무를 이어갔다.

그는 환경미화원들의 표정이 건강하고 행복해보인다며, 쓰레기도 정성껏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옛 물건들을 소각하면서 ‘인생 2막’을 마무리하고 ‘인생 3막’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내 사랑’, ‘미나 문방구’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2022년 10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울증으로 힘들어 연기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CBS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활동하고 있다.

최강희의 환경미화원 체험기 영상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댓글에는 “최강희 배우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환경미화원들의 힘든 일을 알리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레기도 정성껏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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