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을 지키려면 강해져야죠..” 故이선균 아내 전혜진, 빠른 복귀 모두의 응원이 쏟아진 이유

배우 故이선균이 갑작스런 사망으로 연예계를 큰 슬픔에 잠궜다. 그의 부인이자 배우인 전혜진은 인생에서 가장 큰 상실감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을 그녀는 장례식장에서 두 아들을 안고 고인을 보내야 했다.

故이선균의 연기를 좋아하고 배우 전혜진을 응원하는 팬들은 그녀가 반드시 멋진 작품으로 돌아와주길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 12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 인근에서 숨져 있던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의사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았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 그는 마약 공급자에게 협박을 당해 수억 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7일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선균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전혜진은 상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선균의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발인식에 앞장섰다. 전혜진은 둘째 아들과 함께 울며 뒤를 따랐다.

전혜진은 이선균의 영정사진이 운구 차량에 실릴 때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이때도 자식부터 챙겼다. 어린 아들 옆으로 다가가 어깨를 감싸 안아주는 등 마지막까지 엄마의 역할을 다했다.

소속사는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부 매체가 이선균의 유서 내용을 잘못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이선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가 2024년 2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황망하게 떠난 이선균의 사망으로 인한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배급사가 개봉일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과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가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등이 출연하고 이명훈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전혜진의 열정과 뛰어난 연기력을 믿는 팬들은 그녀가 다시 무대와 스크린에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영화 크로스가 정상적으로 개봉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기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혜진의 빠른 복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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