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재명이다’ 왕관 쓴 괴한에게” 목 부위 흉기 피습 당해 쓰러진 이재명, 1cm 열상에 헬기타고 병원 이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괴한의 흉기 공격을 받았다. 이 대표는 경정맥 손상이 의심되어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들과 함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살펴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일정을 가졌다. 이 대표는 부산시민들과 대화하며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의 미래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정부와 국회는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정을 마치고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빠져나오던 중, 괴한 A씨(40대 남성)가 흉기를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A씨는 이 대표의 목을 향해 흉기를 찌르려 했으나, 이 대표의 경호원이 빠르게 대응해 막았다. 그러나 이 대표는 흉기가 목 옆을 스치면서 경정맥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부산대병원에서는 이 대표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표는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 대표의 상태는 수술 후 안정화되었다고 전해졌다.

피습 용의자 A씨는 현장에서 경호원과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동기와 배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의 피습 사건은 과거 여러 정치인들이 피습을 당한 사례들과 비교되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성남시장 시절에도 부하 직원에게 피습을 당한 적이 있다. 이 대표의 피습 사건은 정치인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논의를 다시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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