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분의 1기적” 생면부지 환자에게 소중한 생명을 선물한 연평부대 해병대 중사의 눈물나는 ‘행동’에 찬사가 쏟아졌다

최근 생면부지의 난치질환인 혈액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 백의천사를 실천한 해병대 여군 부사관의 스토리가 주위를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란? 백혈구ㆍ적혈구ㆍ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로, 해당 세포의 기증/이식을 통해 난치성 혈액 환자들의 파괴된 세포를 재생/치료)

선행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서북도서를 지키고 있는 해병대 연평부대 김지원 중사(부후 347기)입니다.

김중사는 지난 2018년 12월 우연히 SNS를 통해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들의 투병 모습을 본 뒤,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조혈모세포 은행협회에 주저없이 기증 희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절차도 간단하지 않았지만 김지원 중사는 기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김 중사는 3개월 동안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는 4일간 진행된 백혈구 촉진 주사 투여와 5시간의 세포 채취 과정에서도 건강을 되찾을 환자를 생각하며 어려움을 이겨냈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30일 조혈모세포를 기증하였고 현재는 회복 과정을 거쳐 부대로 복귀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중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환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제 작은 행동이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해병대 연평부대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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