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흰쌀밥을 피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흰쌀밥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고 혈당지수는 라면이나 케이크보다 높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한국인에게 흰쌀밥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식단입니다. 그런데 밥 지을 때 ‘이것’만 넣어주면 맛과 식감은 물론이고 당뇨와 비만도 예방하고 암 발병률도 무려 44% 낮아져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레시피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밥 지을 때 보약 되는 재료
📌 녹차
한국식품 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밥을 지을 때 쌀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분말 3g을 넣고 밥을 지었더니 녹차의 황산화 기능을 지니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 함량이 무려 40배나 증가 하였는데요. 폴리 페놀은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증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게 해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 4잔을 꾸준히 마시면 대장암의 용종 발병률이 44%가량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녹차 추출물 성분인 카테인이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녹차의 카테인성분이 식후에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녹차밥을 만드는 방법은 쌀 1인분당 녹차가루를 3g정도를 넣어 밥을 하셔도 되고 ,, 녹차 티백으로 우려낸 물을 이용해서 밥을 하셔도 좋습니다.
📌 소주
밥에 소주를 넣는다는 게 이상할 수 있지만 술을 건강에 해로운 식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리를 할 때는 여러 가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무려 17%가 높아지고 식감도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주는 황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를 예방하고 우리 몸의 세포가 변이 하는 것을 방지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현미는 백미보다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기때문에 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현미 속 폴리페놀이 훨씬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황산화 효과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밥을 지을때 넣은 소주 알코올은 끓는점이 낮아 더 빨리 더 오래 끓어 밥맛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현미의 단점도 보안할 수 있습니다.
현미밥 기준으로 2인분 할때 소주를 2잔 정도 넣고 밥을 하시면 아주 맛있고 건강에 좋은 밥이 지어진다고 합니다.
📌 탄산수
햅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묵은쌀이 처지 곤란한 경우 탄산수를 넣고 밥을 지어드시길 추천드립니다. 탄산수에 가득한 탄산성분이 쌀알 속으로 침투하여 이 때 기포가 생겨 밥알이 통통해지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또 탄산수에 있는 철분,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 성분들이 밥 안에 스며들어 영양소는 더 많아지고 윤기가 흐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밥을 한지 오래 지나면 밥이 누렇게 변하는데 이를 막아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탄산수로 밥을 할 경우 평소 넣는 물의 양보다 1.2배 정도 많은 양을 넣어주셔야 하며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강황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커규민은 함염증 효증이 있어 염증이 오랫동안 쌓여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며 혈관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억제하여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커큐민은 암 에방에도 효과적이고 커큐민이 흑생종 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강황의 커규민은 실제로 우리가 섭취했을 때 몸에 흡수되는 양이 1% 밖에 되지않는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강황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보조 식품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바로 후추인데요. 강황의 커큐민과 후추의 피레린 성분을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무려 20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강황밥에 쌀 2컵당 강황 1티스푼 정도 넣고 후추는 1/3 티스푼 정도 넣어서 밥을 지으시면 고소하고 맛 좋은 강황 밥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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