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 담가두세요” 놀라운 살균, 세정력 이것만 있으면 깨끗해집니다.

화장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물기가 마를 날이 없어 특히 곰팡이도 많이 생기는데요. 화장실 청소는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자주 세척을 못하는 슬리퍼는 찌든 때가 끼어서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욕실 구멍 슬리퍼에 누렇게 낀 때는 솔로 빡빡 문질러 세척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욕실 슬리퍼를 손 안 대고 간단하게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욕실화 세척하는 방법

📌 준비물: 과탄산소다

여기서 꼭 참고하셔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할 때 뜨거운 물을 붓게 되면 가볍고 푹신한  EVA 소재로 되어있다면 수축과 변형이 일어나 슬리퍼 접착 부분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약 60도 온도의 물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바구니에 세척할 슬리퍼를 전부 담아주세요. 

2. 과탄산소다 종이컵으로 반 컵 정도 부어줍니다.

3. 슬리퍼가 떠오르지 않도록 안 쓰는 수건으로 덮어주고 60도의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4. 물을 전부 받은 상태에서 30분 정도 불려주시면 슬리퍼 물때가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안 닦은 것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손도 안 대고 30분간 담가두었더니 알아서 깨끗하게 세척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닥 부분도 확연히 차이 날 만큼 깨끗하게 때가 깔끔하게 지워졌습니다. 

슬리퍼 오염이 심할 경우는 구멍 틈새 사이에 약간 남아있을 수 있는데요. 손으로 살짝 문대 주시거나 안 쓰는 칫솔을 사용해서 살살 문질러주시면 쉽게 제거됩니다.

욕실화를 세척하고 남은 과탄산소다 물은 화장실의 얼룩진 바닥에 적당히 뿌려주고 솔이나 수세미로 이용해서 닦아주시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Desktop*
X
error: Content is protected !!
Day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