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노트북을 오래 쓰다 보면 고장 나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할 때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 폐가전제품을 버리는 방법에 따라 버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버리는 컴퓨터는 나도 모르게 수십만 원의 돈을 버리는 거라고 합니다. 보통은 누군가가 주워서 돈을 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내용을 확인하시면 상당히 깜짝 놀라실 거 같은데요. 곧 폐기할 폐기 컴퓨터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폐기 컴퓨터로 돈버는 방법
중고마켓을 통해 직거래로도 이용하셔도 되지만 가격을 흥정하는 경우도 있어 적정 가격에 판매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전문가가 아니기떄문에 컴퓨터의 부품의 가치가 고가인지 저가인지 판단하기 어려워 쉽게 판매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중고 컴퓨터 매입업체를 이용하시다 보면 퓨터 부품단가의 중고 시세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가치에 맞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검색창에 ”중고컴퓨터 매입’을 검색하시면 각종 컴퓨터 매입업체들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컴퓨터 매장에서 물건을 매입할 때 참조하는 ‘👉월드메모리👈‘라는 컴퓨터 매입 업체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월드메모리 사이트에 [매입 단가표]를 클릭하시면 CPU, 메모리, 하드, 그래픽, 보드, LCD 모니터 등 품목별로 나와있습니다.
CPU
여기서 가장 먼저 체크해보셔야 될 부품이 바로 CPU입니다. 부품에서 CPU를 탈거하시고 쿨러를 제거해주시면 아래에 CPU가 보입니다.
월드메모리에서 CPU를 클릭하시면 인텔 1세대 ~ 인텔 10세대까지 나와있는데 인텔 10세대가 가장 최근에 나온 CPU라고 보시면 됩니다.
10년 전에 나온 인텔 2세대의 경우 최대 8만 원까지도 매입하실 수 있습니다.
메모리
메모리같은 경우든 랩이 장착되어 있는 양쪽 슬럿을 눌러 수직으로 탈거해주시면 됩니다.
메모리 품목은 DDR1 ~DDR4까지 있는데요. 메모리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따라 가격차이가 다른데요.
데스크탑 DDR3 8GB 기준으로 23,000원 8기가 25,000원에 매입이 가능하며 삼성 DDR4의 경우는 최대 70,000만 원까지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케이스 뒷면에 그래픽카드와 연결되어있는 나사를 풀어 보드 안쪽 그래픽카드 접점부쪽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수직으로 뽑아줍니다.
600시리즈는 최대 38,000원, 700시리즈 최대 55,000원 , 900시리즈 최대 90,000원, 1000시리즈 최대 300,000원, 2000시리즈는 최대 450,000원에 매입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탈거하면 백판이 케이스에 박혀있는데 백판없이 업체에 보내면 금액이 차감되기 때문에 꼭 같이 동봉해서 보내주셔아합니다.
게임용 메인보드인 인텔 3,2세대 Z77 선센 보드의 경우는 20,000원에 매입하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 LCD/LED
삼성,LG LED 20인치가 15,000원 ~ 25,000원이고 32인치의 경우는 50,000원 ~ 60,000원에 형성되어있습니다.
폐기 컴퓨터 부품을 매입업체에 따로 판매하시게 되면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 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컴퓨터를 바꾸려고 기존 컴퓨터를 폐기해야 한다면 폐가전으로 처분하지 마시고 부품만 따로 탈거해 포장하셔서 제품 시세에 맞게끔 중고로 판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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