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는 절대 말안해줍니다” 국민 대부분은 비싼 가격내고도 낮은 속도 사용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수준의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 환경이  우수하게 갖춰져 있는데요. 최근들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기가인터넷 광고가 많아졌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10기가비트 인터넷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0기가비트 회선은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던 속도였습니다. 이러한 속도를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기만 한데요.

하지만 10기가비트는 함정이 있다고 합니다. 통신사가 절대로 알려주지 않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입되어있는 인터넷의 진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속도의 불편한 진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데 로딩이 자주 걸린다거나 게임을 할 때 핑이 높아서 화면이 자주 끊긴다거나 집에서 와이파이만 사용하면 카톡이 느리게 보내진 다면,

이런 분들은 비싼 돈 주고 기가 인터넷 상품을 가입했지만 실제로는 속도가 1/20도 나오지 않고 계실 확률이 높습니다.

📌 인터넷 속도 측정하기 

먼저 인터넷창에 speed.nia.or.kr에 들어가셔서 인터넷 속도와 업로드 속도가 거의 일치하게 나온다면 대칭형 인터넷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다운로드 속도에 비해 업로드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다면 비대칭형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0기가 인터넷의 진실

그렇다면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가 일정한 대칭형 인터넷을 사용하는 게 더 좋을 텐데요. 하지만 실제로 모두가 동일하게 대칭형 인터넷 요금제를 내면서 누구는 대칭형 인터넷을 사용하고 다른 누구는 비대칭형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불공평한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통신사에서 대칭형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광섬유 케이블 망 구축이 필수인데 통신사마다 망 구축 진행도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2000년도 초반까지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구리선 케이블을 사용해 인터넷을 보급해왔습니다. 그런데 구리선은 속도나 안정성이 굉장히 떨어졌죠.

그래서 대한민국은 그 당시 인터넷 속도와 안정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국 광섬유 케이블 매립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요. 

그때 공기업인 kt가 대주주인 정부 투자금을 받아서 2007년 광섬유 케이블을 전국에 설치했고 상용화시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kt의 대주주가 정부인 만큼 독과점 문제에 대한 해결은 필수였고 이 때문에 kt가 보유한 광케이블을 본인들이  55% 사용하고 나머지 45%는 sk와 lg에게 빌려주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현재 kt는 전국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100% 대칭형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나머지 통신사는 옛날에 사용하던 구리 케이블과 광섬유 케이블을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비대칭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지역에 따라 어떤 곳은 대칭형으로 제공되고 어떤 곳은 비대칭형으로 인터넷이 제공되고 있다는 거죠.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따로 있습니다.

통신사가 미리 고지 안 하는 이유

고객이 인터넷을 가입하는 시점에서 비대칭형 인터넷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미리 고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통신사 측에서는 법적으로 이 안내사항을 고지할 의무가 없기 때문인 건데요.

하지만 소비자가 인터넷 상품을 선택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은 속도의 비중이 크다는 것은 통신사들도 누구보다 잘 알 텐데요. 

그렇기에 여러 가지 인터넷 속도 상품들을 구분지어서 분류해 놓은 걸 텐데 실제로는 업로드 속도가 다운로드 속도의 1/10도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법적으로 안내할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미리 고지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 같기만 합니다.

그렇게 통신사가 비대칭형 인터넷에 대해 미리 고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는 인터넷 상품을 가입하고 나중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어 계약해지를 하려고 해도 오히려 몇십만 원의 위약금을 떠안아야 합니다.

결국 1기가 상품에 가입했어도 실제 속도는 20~30메가 밖에 되지 않는 상품을 울며 겨자 먹기로 유지해야 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죠.

예방방법

물론 예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요. 실제 대칭형, 비대칭형 인터넷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고객은 사실 거의 없기 때문에 고객이 먼저 알고 접근해야만 합니다.

인터넷 가입 전, 각 통신사 대표전화로 전화해서 계약할 주소지를 알려주고 대칭형 인터넷이 들어오는지 물어보셔서 미리 예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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