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아이 좀 살려주세요!” 도로 한복판에 의식잃어 쓰러진 아이를 보자마자 달려간 택시기사의 ‘행동’에 아이 엄마는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앞 송파사거리에서 벌어진 사건을 담은 블랙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신호대기 중 길에서 아들로 보이는 어린이를 안고 울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급하게 택시에 내려 아이를 길가에 눕히고 바로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A씨는 아이와 엄마를 자신의 차에 태워 응급실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제보자는 “내가 아는 A씨가 너무 좋은 일을 하셔서 제보한다”며 “이 분을 칭찬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처음에는 엄마랑 아이가 장난하는 줄 알고 A씨가 그냥 보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아이 다리와 머리가 축 쳐져 있어 심상치 않아 보였다”며 “당시 아이가 이미 앞으로 한 번 고꾸라져서 입안에 피가 고여 있고 의식이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당황한 엄마에게 119를 부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 이어진 A씨의 심폐소생술 끝에 아이는 의식이 돌아왔지만, 119가 너무 안 와서 아이 엄마에게 119 신고를 취소하라고 말하고 병원 응급실로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이 엄마가 A씨에게 택시비라도 준다는 걸 뿌리치고 그냥 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A씨는 호텔 안전관리실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얼마 전 호텔을 그만둔 후 개인택시를 시작했고 호텔에서 근무할 때 익힌 심폐소생술로 아이를 살릴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 사족을 구했다”. “생명의 은인이시다” , “실제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하다니 대단하다”, “앞으로 좋은 일만 많으셨으면 한다”. “기사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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